총 액자 5개중 4개는 맘에 들어요...특히 캔버스 액자 큰거..

근데 하이크리스탈 10x20 액자는 시안이랑 다르네요.

애기 얼굴이랑 보넷 왼팔 부분이 뿌옇게 밝은 부분이 눈부실 정도로 효과가 들어가있네요.

분명 제가 확인한 시안은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액자를 몇미터 떨어져서 보면 애기옷만 보이고

얼굴이랑 보넷은 배경과 함께 뿌옇게 되어서 정말 어색하네요..보는 사람마다 사진이 이상하다고...

특히 보넷은 주름이랑 프릴이 다 뭉개져서 그냥 하얀 종이 붙인거 같네요...

자연광의 내츄럴한 느낌이 좋아서 일부러 비싼 스튜디오 가서 찍었는데 그 느낌 다 없애버리고 환한 조명 아래에서 찍은거 처럼 만드시고... 분명 전화했을때 확인한 시안대로 제작 들어가겠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상의도 없이 과도한 뽀샵으로 중요한 사진을 망쳐놓으셨나요...속상하고 화나네요.

돌잔치도 얼마 안남았고...이 액자를 써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입니다.

사진 첨부합니다.

위에껀 시안 내려받기한 사진이구요

아래껀 액자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