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주문하고 받기까지는 괜찮았는데...

물건 미세불량.. 사진 전송해보여드렸는데 식별이 어려우시다고 반품하시라고 하셨죠.

제가 8월 17일까지는 아기잔치도 있고 액자쓸일이 있다고... 그 이후 가능하다고 했었어요.

그런데 8월 9일인가 택배아저씨 오셔서 반품하실거 없냐고 그러시더군요.

없다고 반품 취소했습니다.

어이없었지만, 바빠서 그냥 넘기고..

잊고있다가 19일날 택배아저씨 또 오셔서 반품하실거 없냐하시는데 미리 연락을 주셨음 포장해놨을텐데

포장이 안된상태라 죄송하지만 택배아저씨 또 한번 헛걸음 하게 되었죠.

그리고 바로 여기에 전화를 해서 반품 취소 귀찮아서 안할테니 그냥 쓰겠다 말씀드렸는데

컴플레인건은 꼭 확인을 할 필요가 있다고 몇번 그러셔서 그러면 알겠다고 반품하겠다고 하니

반품신청해놓으시겠다 하셨죠.

저는 또 택배아저씨 헛걸음 하실까봐 바로 박스찾아서 최대한 안전하게 해놓고 포장해놓고 기다리는데

이번에는 오시질 않네요.

반품됐구요. 그냥 쓸게요.

다음에는 여기서 주문할 일은 없을듯요. 수고하십쇼.